장기 필립스곡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율 사이에는 상충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율은 통화량의 증가율이 결정하며, 실업률은 이와 무관하게 자연실업률로 접근한다. 따라서 장기 필립스곡선은 수직이다.
즉 장기적인 경제정책은 인플레이션율에만 영향을 줄 뿐, 실업
필립스곡선이 위로 이동한다”. 그 결과 실업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정책은 실업률에 대해 다만 단기적 영향밖에 미칠 수 없게 된다. 이해하기 곤란한가? 그렇다. 진위가 의심스러운가 ? 정말 그렇다 ! 이 이론의 가장 의심스러운 측면은 다음의 두 가지이다. 첫째, 인플레이션예상이 인플레이션
곡선이 다음과 같이 주어져 있다고 하자.
IS:
LM:
(c) 화폐공급이 300으로 결정되었다. 주어진 IS-LM 곡선을 이용하여 Y와 P의 관계식을 도출해 보라.
---- (1)
---- (2)
(2) 3 한 후, (1)과 (2)를 연립해서 풀면, 다음과 같다.
이를 정리하면,
따라서,
(d) 위의 문제들을 통해서 이
물가수준이 비신축적이기 때문에 생산량의 증가를 이끌어낸다. 이는 총수요곡선을 바깥쪽으로 이동시키며 수요가 증가하여 경제의 호황을 이끌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총수요의 증가는 임금 및 물가를 상승시키며 물가수준이 신축적으로 변함에 따라 경제의 생산량은 자연율로 돌아오게 된다.
인플레이션 파급시차가 크게 달라지는 속성을 보인다.
수요요인과 비용요인에 의한 물가상승의 과정을 비교·설명한 것을 살펴보면, 수요요인의 경우 확장적 통화정책의 영향으로 총수요곡선이 우측으로 이동(AD0→AD1)함에 따라 초과수요압력이 발생하면 물가는 P0에서 P1으로 상승하고 산출량도 수요
인플레이션과의 조화라는 딜레마에 봉착하게 된다. 실업률을 줄이려고 하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려하면 실업률이 상승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여기서는 실업과 인플레이션이 왜 발생하는지 알아보고 실업과 인플레이션을 조화시키는 방법을 서술하고자 한다. 나아가서 실
인플레이션을 달성할 때 사회후생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Kydland and Prescott 1977, Barro and Gordon 1983). 한편 준칙에 반대하는 논거는 준칙에 의한 통화정책운용이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도 있으나 단기적으로 생산 변동성을 확대시킴으로써 경제안정화를 저해할 수 있다는 주장에 기반을 두고 있다(Judd
Ⅰ. 서론
제2차 세계대전이후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각국의 정부는 경제성장과 고용증대에 주력해 왔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도 주로 경제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통화정책을 수행해 왔으며 금융안정은 커다란 문제를 초래하지 않았다. 이러한 과정에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앙등 현상을 경험하게 되